女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24일 터키와 첫판
이석무 2026. 6. 22. 17:19
중국 산시성 진중서 32개국 경쟁
김경진 감독 “원 팀으로 세계무대 도전”
20세 이하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김경진 감독 “원 팀으로 세계무대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세 이하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산시성 진중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이 이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여자 주니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약 3주 동안 서울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국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메인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D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에서 터키,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차례로 상대한다. 첫 경기는 24일 오후 3시 터키전이다. 이어 25일 오후 3시 아르헨티나, 27일 오후 3시 스페인과 맞붙는다. 경기 시간은 모두 한국시간 기준이다.
김경진 감독은 출국에 앞서 “대한민국 핸드볼의 미래가 될 여자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세계무대에 도전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선수들과 원 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2일 중국 현지에 도착한 뒤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쳐 24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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