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부울경 거점 ‘구축’… 정종표 대표 "더 큰 도약의 시작"

김화균 2026. 6.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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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거점이 될 부산사옥의 출발을 알렸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 더 큰 도약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DB손보는 지난 19일 부산진구 부전동 DB손해보험 부산사옥 2층 강당에서 신사옥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첫 삽을 뜬 부산사옥은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이달 2일 완공됐다. 지하 8층부터 지상 24층까지 연면적 4만4769.84㎡ 지어졌다.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서면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 서면역 12번 출구가 사옥 지하 2층과 이어져 있어 방문 고객과 임직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준공된 DB손보 부산사옥에는 DB손보를 비롯한 주요 자회사와 관계사들이 순차적으로 둥지를 튼다.

정 대표는 준공식에서 "서울 테헤란로의 DB금융센터가 국내 최고 보험회사로 도약을 다짐하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면, 이번 부산사옥의 출발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 더 큰 도약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정남 DB그룹 부회장은 "부산사옥은 DB손해보험이 그동안 고객들과 쌓아온 굳건한 신뢰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부울경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손보 부산사옥은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외형과 최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 지능형 공간제어 기술을 갖춘 랜드마크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김정남(오른쪽 7번째) DB그룹 부회장과 정종표(오른쪽 6번째) DB손해보험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DB손해보험 부산사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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