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승률이 수상하다

2026. 6. 22. 17: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자 3회전 ○ 홍성지 9단 ● 신진서 9단 초점2(24~41)

올해 5패를 안고 17승을 올렸다. 승률 77%가 넘는다. 이 빼어난 기록이 신진서의 성적이라면 느낌이 달라진다. 6개월 동안 이긴 횟수가 적다. 한국 1위가 다승 50위 아닌가.

신진서는 2020년 76승을 올리며 한 해 승률 88.4%를 거뒀다. 30년 동안 역대 한 해 승률 1위를 지켰던 이창호 기록이 2위로 내려갔다. 이로부터 2026년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승률 80%를 넘기며 통산 승률을 79.5%로 올렸다. 그런데 반이 남아 있는 2026년 승률은 통산 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3월 맥심커피배에서는 4강에서 멈췄다. 6월 LG배 세계대회에서 4강에 그쳤다. GS칼텍스배에서는 첫판 16강전에서 져 이렇게 패자조로 밀렸다. 올해 나온 토너먼트 대회에서 국내나 세계대회나 아직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흑이 귀 세 군데를 가졌다. 아래쪽을 흑 무대로 만든 25 역시 보기 좋다. 백이 <참고 1도> 1에 두는 것은 그리 크지 않다. 흑 '×'로 끊는 수가 거슬린다. 빠르게 백28에 걸어가지 않고 <참고 2도> 1에 두면 흑2를 맞는다. 실전처럼 흑33을 당하지 않아 집에서 이득이지만 실전처럼 위쪽에서 모양을 펼치지 못한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