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악은 피했다'…키움 로젠버그, 고관절 재발NO→'허벅지 근육 손상'…1군 엔트리 말소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관절 부상 재발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지난 20일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강판됐던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정밀검진 결과가 발표됐다. 우려했던 고관절 부위의 재발이 아닌 허벅지 근육 손상이라는 소견이 나오면서 키움 벤치는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키움은 22일 로젠버그의 정밀검진 결과와 향후 조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로젠버그는 2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 이후 4회말 연습 투구를 하던 중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경기 초반부터 130㎞ 대에 머무는 구속 저하를 보였던 터라 사령탑을 비롯한 팀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었다. 특히 지난해 그를 괴롭혔던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하루 뒤 진행된 정밀검사 결과는 예상을 빗나갔다.
키움 측은 "로젠버그는 22일 정밀검진 결과 좌측 허벅지 대퇴지근 원위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라며 "이번 부상은 지난해 진단받은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에 따라 "로젠버그 선수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이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고 향후 플랜을 전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5연패와 최하위 추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천만다행인 소식이다.
정밀 검사 결과 단순(?) 근육 손상으로 밝혀지면서 장기 이탈에 대한 부담은 크게 덜게 됐다. 비록 당장 마운드에 설 수 없어 1군 엔트리 말소는 피하지 못했지만, 근육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세로 요절한 유명 여배우, 사망 전 '노숙자 생활+체중 34kg' 안타까운 사연
- 신기루, "많을 땐 하루 관계 4번"…19금 고백에 이용진도 '동공지진'
- 박혜경, CCTV 찍힌 불륜설에 인내심 한계 “가짜 뉴스..명예훼손 신고”
- 옥희, 오늘(20일) 신장암 투병 끝 별세 "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 [사랑이 온다] 하니, 새벽 녹즙 배달에 알바까지..단 한순간도 쉬지 못해
- 유명 방송인 모친 납치 사건..암매장 제보에 땅 팠지만 여전히 오리무중→미국 '발칵'
- 수영·정경호, 지난해 결별 징후 티 났었다…"우울하고 고민 많아 보여"
- ‘53세’ 배용준, 백발에 가려졌던 ‘역대급 실물’ 목격담..“키 크고 분위기 남달라”
- 제니, 치아에 다이아 박았는데···누리꾼 “충치인 줄” 뜻밖의 갑론을박
- “유부남과 교제 중 방송 출연”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 불륜 의혹 폭로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