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FC 담아낸 다큐멘터리 '반전' 공개… 다각도로 조명한 '그들의 이야기'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천안시티 FC(이하 천안)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3부작 '반전(反轉)'을 공개했다.
천안 구단 역사상 최초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영화 반전은 2025시즌의 부진을 딛고 일어서려는 천안의 전지훈련 과정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박진섭 천안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이 전지훈련 간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고, 그들이 2026시즌의 반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작품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천안은 지난 시즌의 부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다큐를 킥오프한다. 아울러 주장 고태원을 필두로 박창우, 라마스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입단 배경, 고되기로 소문난 박진섭 감독의 전지훈련기, 천안 구단을 사랑하는 팬들의 시선까지 천안을 둘러싼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뉴웨이프로덕션'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반전은 이미 지난 2월 말 천안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열린 시즌 출정식에서도 한 차례 공개가 됐던 바 있다. 당시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호평과 찬사가 가득했다. 뉴웨이프로덕션은 K3‧4리그의 서사를 표현해내는 것으로 출발해 이번 천안의 기록물까지 K리그 축구 콘텐츠를 꾸준하게 제작 중이다.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기치로 내걸었다.
한편 천안은 하나은행 K리그2 2026에서 9위에 랭크됐다. 시즌 개막 후 14경기를 치러 4승 7무 3패를 기록 중인데 그야말로 반전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월드컵 휴식기를 지나는 중인 천안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경남 FC를 상대로 K리그2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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