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나선다
광주CBS 한아름 기자 2026. 6. 22. 16:03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과 '꿈:잇다 진로 나침판' 운영…1대1 코칭 제공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광주 광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꿈:잇다 진로 나침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주배경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데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광산구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진로코칭지도사가 학생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내년도 지원사업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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