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응급 제왕절개→득남' 일주일 만에 전한 심경…"인생 최고의 경험" [RE:스타]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긴박했던 응급 수술 끝에 첫아이를 품에 안은 감격스러운 심경과 출산 소감을 직접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남보라는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누가 줄 수 없는 이 세상 최고의 축복 아기가 생기고 출산까지… 엄마가 되는 경험은 인생 최고의 경험인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출산 후 병실에서 신생아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채 남편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보라는 "아기 얼굴 볼 때마다 웃음나고 행복하고 이 작은 꼬물이가 어떻게 이 세상에 왔을까 생각하면 또 너무 신기하고, 작은 우주가 주는 행복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가 없네요"라며 초보 엄마가 된 설렘과 벅찬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보라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6월 15일 저녁 8시 24분 건강한 아들을 만나며 부모가 됐다. 당초 그는 자연주의 출산을 목표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산 직전 마지막 정기 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검진 결과 양수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자연분만이나 유도분만조차 시도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에 남보라는 "의사 선생님께서 양수가 거의 없다고 하셨다. 자연분만이나 유도분만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아기가 위험할 수 있어 급하게 응급 제왕절개를 결정했다"며 급박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두려움으로 눈물을 쏟기도 했지만, 그는 아이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아들 ‘콩알이’는 벌써부터 남다른 순함을 자랑해 미소를 자아낸다. 남보라는 생후 이틀 만에 세상에 무던하게 적응 중인 아들의 평온한 모습을 공유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든든한 남편과 새로운 가정을 꾸린 그는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긴박했던 응급 제왕절개 수술의 아찔함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첫아들을 출산한 남보라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시작할 찬란한 인생 2막을 향해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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