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미니 2집으로 컴백… 상큼한 레몬향 선보인다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6. 6.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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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 탱’(Lemon Ta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을 통해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로 여름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츠투하츠는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매되는 신보에는 타이틀곡 ‘레몬탱’을 비롯해 ‘15-LOVE’, ‘처음투성이(Baby Steps)’, ‘heart emoji(♡)’, ‘Secret Recipe’, ‘RUD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레몬탱’은 새콤한 레몬(Lemon)과 톡 쏘는 맛과 향을 뜻하는 탱(Tang)을 결합한 제목의 댄스 팝 곡이다. 혼자일 때는 시고 날카로운 레몬 같지만 서로 만나면 달콤하고 매력적인 ‘레몬탱’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나는 “지난해 여름 발표한 ‘스타일’보다 더 상큼하고 청량한 완전한 여름 노래”라며 “듣는 분들이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혼자 있을 때는 시고 날카로울 수 있지만 함께 있을 때는 달달하고 새콤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 탱’(Lemon Ta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단체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OCUS’, ‘RUDE!’ 등의 안무를 맡았던 조나인 안무가가 이번 신곡에 다시 참여했다. 주은은 “하츠투하츠만의 시그니처인 4대4 대칭 구조와 일자 대형이 들어가 있다”며 “멤버 전원이 모여 큰 하트를 만드는 장면도 있다”고 소개했다. 후렴구의 레몬 모양 손동작과 ‘레몬 착즙기’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됐다.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레몬 트럭 사고 현장을 목격한 뒤 길가에 떨어진 레몬을 따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막내 예온은 레몬 트럭 운전 소년에게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카르멘은 “상반기에 ‘RUDE!’로 큰 관심을 받았다면 하반기에는 ‘레몬탱’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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