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열대야 피서는 여기로! 7월 3일 한강 수영장 야간 개장

이시은 2026. 6.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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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6월 22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유혜미 공원부장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수영장 생각 많이 나실 텐데요. 멀리 가지 않고도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의 워터파크.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개장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유혜미 공헌부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 유혜미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공원부장 유혜미입니다.

◆ 박귀빈 :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개장을 했네요?

◇ 유혜미 : 네, 지난주 금요일인 6월 19일에 뚝섬과 여의도 수영장, 그리고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이렇게 6곳이 동시 개장했는데요. 올해는 '8월 30일까지 73일 동안 운영'이 되고요. 지금은 6시까지인데, 7월 3일 금요일부터는 광나루와 양화 물놀이장을 제외한 나머지 4곳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지난주 금요일입니다. 6월 19일에 뚝섬과 여의도 수영장,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이렇게 동시에 개장했습니다. 8월 30일까지 운영이 되는데요. 7월 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연히 더울 테니까 광나루와 양화 물놀이장 제외하고 4곳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수영하고 물놀이 할 수 있다는 건데. 많은 시민들이 찾으실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분들 찾으셨죠?

◇ 유혜미 : 네, 지난해는 총 55만 2,003명의 시민분들이 찾아주셨고요. 24년 대비 77%가 증가하였는데요. 저희가 아마 24년부터 조금씩 야간 개장을 시범 운영을 늘려갔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는 본격적으로 야간 개장을 조금 더 오래 하다 보니까, 시민분들이 만족도가 굉장히 커지면서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외국인분들이라든지, 국내 다른 관광객 분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 건데요. 지난해가 총 55만 명 넘게 찾으셨다고 했잖아요? 물속에 들어갈 자리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들 많이들 오시는 거예요?

◇ 유혜미 : 아무래도 한강공원 자체가 전 세계인들한테 사랑받는 핫플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아마 서울이라는 이렇게 큰 도심 속에서 한강을 바라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그런 특별함과 또 대중교통과 자전거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그냥 잠깐 멈춰서 수영을 하고 가시고. 마지막 마무리로 수영을 하시고 샤워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아마 그 이유가 입장료가 '굉장히 부담 없는 입장료'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그냥 쉽게 오셨다가 가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수영장에서 수영복 같은 게 대여가 되나 보죠?

◇ 유혜미 : 대여하기도 하고 판매도 하고요. 보통 자주 오시는 분들은 늘 이렇게 갖고 다니다가 갑자기 찾아오시고 하더라고.

◆ 박귀빈 : 그렇군요. 입장료가 얼마나 되나요?

◇ 유혜미 : 입장료가 작년이랑 동일한데요. '수영장' 같은 경우는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은 5천 원 그리고 '물놀이장' 같은 경우는 어린이 천 원, 청소년 2천 원, 성인 3천 원입니다. 그런데 또 여기에서 '6세 미만은 무료 입장'에 '다둥이행복카드', 두 자녀 이상만 되시더라도 50% 할인받으실 수 있고, 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에 대해서도 다 50%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입장료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수영장' 같은 경우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 '물놀이장'은 천 원, 2천 원, 3천 원 이렇게 되네요. 또 6세 미만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고요. 정말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서 여러 군데가 동시에 개장했잖아요. 그런데 장소별로 좀 색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 유혜미 : 맞습니다. 저희가 수영장은 여의도, 뚝섬 2곳이고 나머지 네 군데는 물놀이장이다 보니까 취향에 맞춰서 골라서 즐기실 수 있게 준비해 봤는데요. '뚝섬 수영장' 같은 경우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서 그리고 또 이제는 한강 버스 선착장 바로 앞이거든요. 그래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고 또 '유수풀'이 유일하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튜브를 가지고 오셔서 흐르는 물에서 유수풀을 즐기실 수 있는 워터파크 느낌의 수영장이고요. 또 '여의도 수영장' 같은 경우는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는데 성인풀에 6개소 중에 유일하게 레인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에 진심이신 분들'이 와서 마음껏 수영을 하실 수 있고요. 또 나머지 잠실, 광나루, 난지, 양화 여기는 '가족 친화 물놀이장'이어서 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유아풀과 한강을 배경으로 약간 인피니티 풀처럼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셔서 즐기고 계십니다. 참고로 지난해까지 운영이 됐던 잠원 수영장은 새롭게 재조성하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즐겁게 수영하고 물놀이하고 즐기실 수 있는데 '프로그램'도 따로 마련이 돼 있다고 들었어요.

◇ 유혜미 : 오시는 분들 시원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피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뚝섬'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열대야의 뜨거움을 식혀줄 '야간 통기타 연주회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고요.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워터 뮤직 콘서트인 '한강뮤직 퐁당', 또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아슬아슬 줄타기 체험 공연인 '한강얼水(수)! 퐁당' 이런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고. 또 나머지 물놀이장이나 수영장에서는 복날이라든지 주말 같은 때는 얼음이 가득 차 있는 시원한 냉탕 이벤트 이런 것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수영장 물에 얼음이 가득 들어찬 거예요?

◇ 유혜미 : 네. 그런 얼음을 채운 곳을 별도로 마련해서 잠깐씩 들어가서 차갑게 몸을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어우, 한여름이라도 얼음 쉽지 않은데. 얼음을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실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도 있고, 장소별로 다양한 특색도 있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가실 수 있는데 또 다양한 연령대로 가시다 보니까 '안전 문제'는 특히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 같은데요?

◇ 유혜미 : 네. 저희가 사실 그전까지는 수영장이랑 물놀이장에 CCTV가 전체 다 설치되어 있지 않았는데, 안전 문제를 최우선하기 위해서 올해는 'CCTV를 6개소에 다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개장 전에 수영장과 물놀이장에 'CCTV 136대'를 다 설치를 하고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요. 또 가장 중요한 게 '깨끗한 수질'이잖아요. 그래서 수영장 풀 같은 경우는 점검반을 통해서 매일 '탁도·소독제·pH 산도' 같은 간이 수질검사도 실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를 의뢰해서 '대장균 수치'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현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를 충분히 하였고, 의무실에 항상 간호조무사도 상주해 계시고 감시탑, 구명환, 자동심장충격기, 구급함 같은 것도 다 갖춰서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준비해 두었습니다.

◆ 박귀빈 : 이거 자세한 정보 아시려면 '서울시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될까요?

◇ 유혜미 : 네. 저희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 항상 모든 정보가 다 기록이 되어 있고, 또 물놀이장이랑 수영장이 매번 오픈은 하지만 저희가 쉬는 날 없이 계속 오픈을 하거든요. 다만 태풍이나 집중호우, 미세먼지 경보나 그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따라서 운영이 중단될 수 있어서 방문하시기 전에 한 번씩 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유혜미 공원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혜미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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