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데뷔 첫 신인상

2026. 6.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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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데뷔 첫 신인상 (제공: 키이스트)

배우 이기택이 데뷔 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기택은 지난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 '2026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 스트리밍 콘텐츠의 성과를 조명하는 KISF 2026의 공식 시상식으로, 드라마·예능·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수상자로 호명된 이기택은 "처음 참석한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저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실하게, 요령 피우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택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거침없는 연하남 신지수 역을 맡아 한지민과의 로맨스를 그리며 주목받았다. 밝고 유쾌한 모습 이면에 아픈 가족사를 지닌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예능 '봉주르빵집', '스님과 손님', 고정 출연 중인 '1박 2일'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기택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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