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인 줄…남궁민 “67㎏→84㎏, 하루 3시간 운동·6끼”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6.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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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JTBC
배우 남궁민이 작품을 위해 17㎏을 증량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배우 남궁민과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 봤다”며 “음식 먹는 걸 좋아하고 셰프들을 존경하는데 한자리에서 여덟 분을 만난다고 하니 긴장됐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대명이 셰프들을 향한 팬심을 길게 늘어놓자 남궁민은 “멘트 제한 시간을 둬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저도 더 길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궁민은 “극 중 저는 아내를 잃은 인물이고 김대명은 제 아내를 납치한 사람”이라며 “아주 무서운 인물이다. 하필 ‘냉장고를 부탁해’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가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연인’으로 SBS와 MBC 연기대상을 받았다. KBS에서도 대상을 받으면 방송 3사 그랜드슬램”이라고 말하자 남궁민은 “일부러 KBS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다”라고 웃으며 “그래도 주신다면 언제든 감사하게 받을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 I JTBC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드라마 ‘검은 태양’ 당시의 벌크업 비하인드였다. 최현석 셰프는 “등판을 갈아 끼운 것처럼 몸이 커졌더라”며 감탄했고, 안정환 역시 “가오리 같다. 저런 삼각형 몸은 만들기 쉽지 않다”고 놀라워했다.

특히 최현석은 당시 남궁민의 체격을 두고 “마동석이나 김동현 같은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남궁민은 “저는 연기할 때 항상 외형부터 만드는 편”이라며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최고 요원이라면 날렵한 이미지보다 상대를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는 체격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3시간씩 운동하고 하루 6끼를 먹었다”며 “평소 체중이 67㎏ 정도인데 작품을 위해 84㎏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업이다 보니 힘들다는 생각보다 열정을 갖고 즐기면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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