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바뀐 코스피 왕좌…SK하이닉스 시총 1위로

조유빈 기자 2026. 6.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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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중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 기준 SK하이닉스 시총은 2087조원으로 2078조원인 삼성전자를 소폭 뛰어넘었다.

이날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격차가 뒤집힌 것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우선주(삼성전자우·184조원)까지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의 시총은 SK하이닉스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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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가파른 상승세로 시총 격차 뒤집어
294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경신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22일 SK하이닉스가 장중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장중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 기준 SK하이닉스 시총은 2087조원으로 2078조원인 삼성전자를 소폭 뛰어넘었다.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2000년 11월21일 이후 약 25년 7개월 만이다.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강력한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질주를 이어왔다. 이날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격차가 뒤집힌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294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후 1시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3% 상승한 29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의 우선주(삼성전자우·184조원)까지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의 시총은 SK하이닉스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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