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황혜선에 볼 뽀뽀→거울 속 송영길 “진짜 하면 어떡해” 당황(개그콘서트)

박아름 2026. 6. 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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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시우가 황혜선에게 뽀뽀하자 거울 속 송영길이 당황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거울 남녀'에서는 김시우와 황혜선의 우당탕탕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먼저 이날 '말빨 중계석'에서 박소라는 윤재웅이 텐트를 제대로 치지 못하자 "민철이랑 왔을 땐 편했는데"라며 남자 사람 친구와 연하 남친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재웅은 "잘생긴 형 말하는 거지? 그 형은 좋겠네"라고 비꼬았고, 박소라는 "그럼 뭐해? 잘생기면 바람이나 피지"라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박은영은 "돌려까기 기술이다. 남사친을 욕하는 것 같지만 윤재웅이 쥐뿔도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해설해 웃음을 안겼다.

코너 말미에는 캠핑장 주인이 등장, 박소라에게 "남자친구랑 엄청 자주 왔잖아"라며 말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윤재웅은 "전 남친이랑 온 곳이냐"며 "나는 다 처음인데 누나는 나랑 처음인 게 아무것도 없다"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박소라는 "이것도 처음이겠네"라며 입맞춤한 뒤 "내 마지막은 너"라고 말해 윤재웅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거울 남녀'에서는 김시우와 황혜선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풋풋한 분위기를 형성하던 두 사람이 거울 앞에서 볼 뽀뽀를 하자 '거울 속 김시우' 송영길은 '거울 속 황혜선' 이수경을 가리키며 "진짜 하면 어떡하냐. 나도 해야 하잖아"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황혜선 초등학교 동창 김진곤이 나타났다. 그런데 김시우는 김진곤을 오해했고 그와 시비가 붙고 말았다. 거울 안에서는 박성광이 송영길과 몸싸움을 했고, 송영길 셔츠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울 밖 김진곤도 김시우의 셔츠를 벗겼는데 김시우의 복근을 보고는 크게 당황, "거울 속과 왜 다르냐"고 투덜대 재미를 더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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