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3위’ 김주형, 세계랭킹 141위→64위…‘2주 연속 우승’ 장유빈은 2주 만에 348계단 점프

김석 기자 2026. 6.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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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22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 그린에서 모자를 벗고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김주형이 세계랭킹을 77계단 끌어올렸다.

한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장유빈은 2주 만에 348계단 급상승했다.

김주형은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1.81점을 받아 지난주 141위에서 64위로 뛰어올랐다. 단숨에 77계단을 끌어올린 김주형은 김시우(21위)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이번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시우는 18위에서 21위로 3계단 하락했다. US오픈 공동 43위 임성재도 74위에서 79위로 소폭 떨어졌다.

지난 21일 끝난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장유빈은 215위에 자리했다. 지난 14일 KPGA 클래식을 제패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 장유빈은 연승 포인트 60%를 받아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난 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63위에 머물렀던 장유빈은 KPGA 클래식 우승으로 377위, 이번 우승으로 215위로 올라서 2주 만에 348계단 상승했다.

이번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는 지난주 34위에서 8위로 26계단 올라섰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캐머런 영(미국)·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러셀 헨리(미국)가 3~5위로 뒤를 이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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