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며느리, 한국 식사 문화에 기겁했다…"뽀뽀하는 사이만 가능" ('닥치고한일전')

박주원 2026. 6. 22. 11: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박주원 기자]

'닥치고 한일전'에 2002년생 일본인 며느리가 출연했다. / 사진='KBS Joy' 유튜브 영상 캡처

'닥치고 한일전' 일본인 며느리가 한국인 시아버지로부터 느낀 문화 차이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KBS Joy 예능 '닥치고 한일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데이팅 앱을 통해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2002년생 일본인 아내가 출연했다.

그는 한국 생활 중 시아버지와 겪었던 가장 큰 문화적 차이로 '젓가락 공유'를 꼽았다. 사건의 발단은 시아버지의 따뜻한 배려였다. 시아버지는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며느리에게 "많이 먹으라"며 본인이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며느리의 숟가락 위에 직접 올려주었다.

'닥치고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다루는 예능이다. / 사진='KBS Joy' 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이는 일본의 식사 문화와 사뭇 달랐다고. 일본에서는 공용 반찬을 덜 때 별도의 젓가락을 사용하며, 자신이 입에 넣었던 젓가락을 타인의 음식에 대는 것을 극히 꺼리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잠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며느리는 결국 시아버지에게 "아버지, 저는 뽀뽀할 수 있는 사람만 젓가락을 같이 쓸 수가 있어요"라고 거절의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닥치고 한일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