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떠난 지 6개월…아들 안다빈 "많이 보고 싶어요 아빠"

한소희 기자 2026. 6.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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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이 파더스데이를 맞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 안다빈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이 파더스데이를 맞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안다빈은 22일 자신의 SNS에 "Happy Father's 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018년 미국 시카고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던 안다빈과 고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안다빈은 "아내가 남겨준 소중한 사진들. 2018년 시카고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 아빠"라는 글을 덧붙이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고(故)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이 파더스데이를 맞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 안다빈 SNS

공개된 사진 속 고 안성기는 아들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던 안다빈을 응원하며 조언을 건네던 당시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건강했던 시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만큼 팬들의 그리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순간 울컥했다", "안성기 배우님이 더욱 그립다", "선한 미소를 잊을 수 없다", "저희도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투병 생활을 계속했다. 지난해 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1월 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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