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고유정 수감 생활 방송 최초 공개… 우려 표한 현직 교도관

2026. 6.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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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전청조 고유정 등이 실제 수감된 교도소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제공

전청조 고유정 등이 실제 수감된 교도소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직 교도관이 직접 등장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된 의혹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짚어본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교도소 내부와 수용자들의 실제 생활을 조명한다.

이날 제작진이 단독 입수한 춘천교도소 내부 영상을 통해 교도소의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사소한 물건 하나도 허가 없이 소지할 수 없는 삼엄한 공간에서 기동순찰팀은 수용동을 불시에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불법 물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된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하선은 “반성하러 들어간 곳에서 뭐 하는 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동현은 “교도소가 너무 편해서 그런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더 큰 긴장감은 현장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이에서 나왔다. 수용동 내부에서 난동 사건이 발생하며 기동순찰팀이 긴급 출동했고, 수용자의 거센 저항과 폭언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제압 과정에서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벌어져 출연진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현직 교도관이 출연해 수감 중인 전청조와 고유정을 둘러싼 각종 소문의 진실도 직접 밝힌다.

교도관은 “몇몇 수용자에 대한 허위 정보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며, ‘전청조가 웃통을 벗고 여성 수용자들에게 추파를 던진다’, ‘고유정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등 끊임없이 확산된 이야기들의 진위를 설명한다.

교도소 내부에서 벌어지는 예상 밖 사건들과 전청조·고유정을 둘러싼 소문의 실체, 그리고 철문 뒤 감춰진 대한민국 교도소의 현실 등이 전파를 탄다.

한편 전청조와 고유정은 국내 유일한 여성 전용 교정시설인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전청조는 지난 2023년 재벌 3세 행세를 하면서 피해자 35명에게 투자금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고유정은 2020년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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