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엑스서 ‘LHRI 동행 콘서트’ 개최…부동산·도시 현안 해법 모색
시장·주택·국토·기술 등 4개 세션 진행
![[LH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2/ned/20260622093552911gkdj.jpg)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학계와 민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민 삶과 직결된 국토·주택 분야의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LH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토지주택연구원(LHRI)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지난해 수행한 핵심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정부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콘서트는 ‘모두의 집, 도시, 에너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집값 전망, 청년 주거 안정, 초고령사회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다각적인 국토·주택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장·전략, 주택·주거, 국토·지역, 기술·ESG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션별로 총 9개의 세부 연구 주제가 다뤄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집값 예측 방법론과 함께, 내 집 마련과 금융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국민의 선택 양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년 주거지원 모델과 공공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도심 내 주택 공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고령화 시대에 맞춘 주거 대안을 집중 다룬다.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가 될 은퇴자 마을 모델과 노후화된 영구임대주택 가구의 재정비 추진 방향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마지막 기술 세션에서는 한 단계 진화한 모듈러주택 기술을 비롯해 탄소 흡수형 도시 전환 전략, 에너지 자립을 통해 관리비 제로를 지향하는 아파트 실증 사례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현안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LHRI의 학술적 성과를 국민과 정책 현장에 더욱 밀접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학계와 정부,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토·주택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HRI는 LH의 주택도시 부문 싱크탱크로서 국토·주택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09년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양 공사의 통합과 함께 현재의 토지주택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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