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안정환과 어색한 사이 “인터뷰 거절 오해, 욕 많이 먹었다”(티키타카쇼)

김명미 2026. 6.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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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안정환과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한다.

6월 22일 방송될 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 9회에서는 ‘축구 심리학개론’을 주제로 기성용, 홍진호, 표창원, 권일용이 흥미진진한 토크 티키타카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그동안 후배 축구선수들을 편하게 대했던 안정환이 기성용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며 안정환과 기성용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한다. 특히 기성용은 과거에 유럽까지 찾아온 선배 안정환의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오해받은 사건을 해명하며 “욕 많이 먹었다”고 운을 떼 초반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축구 심리싸움 끝판왕’ 승부차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안정환이 예리한 시선으로 기성용의 영웅심리를 포착한다. 2010년 런던올림픽 8강전 승부차기를 앞두고 기성용이 부담감이 막중한 마지막 5번 키커를 자처했던 것. 기성용은 승부차기 4대4인 상황에서 상대팀 마지막 키커가 골을 넣지 못하자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저는 자신이 있었으니까”라고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는 “선수들이 큰 대회를 나가면 욕을 먹을까 봐 불안해한다. 그런데 지나고 나니 아쉬운 부분이 남더라”며 “비판은 신경 쓰지 말고 4년에 한 번 하는 축제인 만큼 즐기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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