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집권은 권리 아닌 위임받은 무한 책임”

이은영 2026. 6.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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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6계단 상승 평가 공유하며 통합 메시지
“국민 노력에 국가경쟁력 나아져”
▲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여권 내 당권 경쟁과 여야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치권을 향해 통합과 협력을 강조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정치권 갈등과 관련해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 책임”이라며 권력 투쟁보다 국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찰청의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를 공유하며 “혹여라도 보복 대행 등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구속까지 될 수 있는 중대 범죄”라고 경고했다.

이어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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