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두산건설ㆍ남광토건, 마포로5 제2지구 수주전 27일 결판

이종무 2026. 6. 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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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금정역 역세권1구역 등 입찰

목동10단지ㆍ성수3지구 등 현설

6월 넷째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이번 주에는 두산건설과 남광토건이 진검승부를 벌이는 서울 서대문구 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 시공사가 결정된다.

총회=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곳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 250-7 일대로 1937년 준공된 국내 최초 아파트 충정아파트를 품은 곳이다. 재개발로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는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를 결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DL이앤씨가 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에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4개동 2173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1조2123억원이다.

같은 날 경기 용인에선 수지 삼성2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리며 SK에코플랜트가 시공사로 선정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수지구 수풍로 38 일원에 기존 최고 18층 5개동 420가구를 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476가구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어 이튿날 경기 의정부에서 가능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입찰=입찰은 경기 군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금정역 역세권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하나자산신탁이 오는 26일 마감한다. 이 사업은 군포 산본동 7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9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앞서 25일에는 경남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1차 입찰이 예정됐다. 현장설명회(현설)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동원개발 등 2개 건설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성산구 용호동 62번지 일원 구역면적 약 8만3646.3㎡에 지상 21~49층 1245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현설=현설은 전국 10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양천구와 성동구에서 각각 열리는 목동10단지아파트 재건축과 성수3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제3) 재개발이 대표적이다. 먼저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23일 1차 현설을 연다. 목동10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11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9만4686.2㎡다. 계획 가구 수가 4248가구로,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원이다.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은 24일 현설을 가진다. 현재 삼성물산이 수주 의지를 보인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수동2가 1동 572-7번지 일대 구역면적 약 11만4193㎡에 지상 72층 8개동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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