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업부터 제조까지…AI 도입 속도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6.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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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위주였던 식품업계가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맞춤형 AI 커머스와 'AI 사원'을 정식 입사시키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산업 등 6개 계열사에 각각 1개의 AI 사원을 배치했다.

6개 AI 사원의 업무 절감 효과는 연간 2만4000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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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AI 직원 정식 배치
제일제당, 식단·검색어 분석
풀무원, 고객에 식단 추천

제조업 위주였던 식품업계가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맞춤형 AI 커머스와 'AI 사원'을 정식 입사시키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산업 등 6개 계열사에 각각 1개의 AI 사원을 배치했다. 자체 플랫폼에 각 사원의 업무를 설계해 사람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동원그룹은 각 AI 사원을 통해 영업 지원, 안전 관리, 물류 배차, 건설 견적 자동화 등에서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6개 AI 사원의 업무 절감 효과는 연간 2만4000시간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AI 사원에 사번을 부여하고, 상·하반기 기수로 채용해 관리하기로 했다. 또 분기마다 성과를 평가하고, 부서 이동과 역할 종료 개념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내엔 50여 개의 에이전트를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자사몰 'CJ더마켓' 내에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Fai(파이)'를 재오픈할 예정이다. 고객의 질문 속 의도를 AI가 파악해 제품을 골라주는 시스템이다.

대상은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 반응, 매출 등 약 600만건의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처리해 시장 흐름을 읽고 있다. 풀무원헬스케어도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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