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2골 1도움’ 일본 강하다, 튀니지 4-0 완파

김재민 2026. 6.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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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일본이 튀니지를 대파했다.

일본은 6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 일본 선발 라인업

스즈키 자이온 - 토미야스 타케히로, 이타쿠라 코, 이토 히로키 - 도안 리츠, 사노 카이슈, 타나카 아오, 나카무라 케이토 - 이토 준야, 카마다 다이치, 우에다 아야세

전반 4분 만에 일본이 앞섰다. 최후방에서 패스 연계가 차근차근 진행됐고, 나카무라 케이토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배급한 땅볼 크로스를 카마다 다이치가 마무리했다.

전반 9분 튀니지가 아찔한 위기를 넘겼다. 우에다가 수비수 1대1 경합을 이겨내고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했으나 딜런 브론이 가까스로 볼을 끊었다. 1분 뒤 우에다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 라인을 넘어갈 뻔했으나 골키퍼가 겨우 쳐냈다.

전반 31분 일본이 점수 차를 벌렸다. 우에다가 박스 밖에서 공간이 나자 과감하게 슈팅해 골문 구석으로 볼을 찔렀다. 일본이 전반전을 주도하면서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튀니지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 카드를 3장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24분 일본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토가 공간 침투했고 수비수가 몸싸움을 벌였지만 이를 버텨내고 슈팅까지 가져갔다.

쐐기골 이후 일본이 교체 카드를 두루 활용하며 다양한 선수를 기용했다.

후반 39분 일본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일본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실수를 틈 타 역습을 전개했다. 사노가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한 후 높은 크로스로 연결했고 노마크였던 우에다의 헤더가 반대편 골문을 찔렀다.

일본이 4골 차 대승을 거두면서 32강 진출에 근접했다.(사진=일본 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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