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암 투병 끝에 별세…마지막 지킨 홍수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트곡 '나는 몰라요'와 '이웃사촌' 등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20일 오후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장미화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옥희가 오늘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으로 눈을 감았다"면서 "가족들이 마지막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옥희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newsy/20260621141432088xarc.jpg)
히트곡 '나는 몰라요'와 '이웃사촌' 등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20일 오후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장미화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옥희가 오늘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으로 눈을 감았다"면서 "가족들이 마지막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옥희는 1968년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해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고, 1974년에는 '나는 몰라요'로 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눈으로만 말해요'(1975년), '어디에 있을 것 같아'(1976년), '아 그날이'(1976년), '이웃사촌'(1977년), '두 손을 잡아요'(1977년)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고인은 음악 활동 외에도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홍수환과의 교제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1978년 홍수환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고, 약 16년 만인 1995년 재결합해 또 한번 세간의 화제가 됐습니다.
옥희는 '소설 같은 사랑'(2003년), '돈 때문에'(2007년), '인생 열차'(2017년) 등을 내며 음악 활동을 지속했으며 지난해 신장암을 진단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 왔습니다.
홍수환과의 사이에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으며,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옥희 #홍수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계천 나무에 해먹 걸더니 ‘벌러덩’…또 등장한 빌런
- 선원 임금 못 받자 소개업주에 흉기…50대 집행유예
- 택시 타자마자 함박웃음…조수석 뒤에 붙은 손편지, 무슨 내용?
- 폐지 줍는 할아버지 도와 고물상까지…중학생들의 선행
- 치아 교정장치·인조 손톱…미 유명 관광지 ’황당 쓰레기들’
- ’삼전닉스’ 자사주 34.7조원 매입…이르면 내달 중순 종료
- 부동산 정책 잇단 조정…시장은 ’예측 가능성’ 우려
- 사우디 수도까지 공습경보…“리야드공항 인근 화염“
- ’입법 공백’ 속 임신중지약 도입 먼저…찬반 양론은 여전
- 책 하나 골라도 ’힙하게’…취향 따라 독립서점 찾는 MZ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