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송정 먼저 개장···부산 바다 열린다
2026. 6. 21. 13:16
[앵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가운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Btv 뉴스 박재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파도가 밀려드는 백사장.
해변 곳곳에서는 피서객 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오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송정은 8월 말까지, 해운대는 9월 15일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경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9월 중순까지 운영됩니다.
해운대구는 기후 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운영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광안리와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해수욕장도 일제히 개장합니다.
올해는 안전관리도 강화됐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파리 차단망과 물놀이 응급치료소가 새롭게 운영되고, 송정해수욕장에는 선박을 동원한 해파리 수거 체계가 마련됩니다.
가족형 수유실과 무장애 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개선됐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은 2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산시는 해양레포츠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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