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美-이란, 21일 스위스서 실무회담…호르무즈 위기속 대화 유지
이란의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이행 초기부터 시험대에 올랐지만, 양측은 오는 21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실무회담 참석을 확인하며 일단 대화 국면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스위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 정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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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실무회담 갖는 미·이란 대표단 20일(현지시간) 스위스로 출발하는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21일(현지시간) 스위스 협상장에 도착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yonhap/20260621103153039yttl.jpg)
■ 靑 홍보수석에 성기홍…민정수석 한찬식·사회수석 김경자
이재명 정부 청와대 두 번째 홍보소통수석으로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이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비서실 홍보수석·민정수석·사회수석 및 국가안보실 1·3차장을 새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실장은 성 수석에 대해 "30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으로 취재 현장 감각과 보도 책임자로서 균형감·판단력을 겸비했다"며 "국민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정부 성과를 국민이 쉽게 체감하도록 대국민 소통을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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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30% 급락해도 국내기름값 아직 2천원대…통항료 악재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최근 한 달간 30%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2천원대에서 요지부동이다.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주 가까운 시차가 존재하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국내 유가가 전쟁 전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20일 배럴당 106.60달러에서 6월 19일 73.61달러로 한 달간 30.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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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진상규명위원장 "투표지 부족, 헌정사 흑역사…선관위 감사 법제화"
조현욱 중앙선거관리위 진상규명위원장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헌정사에 흑역사로 남을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19일 진상규명위 활동 결과를 브리핑한 뒤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원장은 국가 5부 요인 중 한 명이고 상임위원은 장관급이다. 이런 분들이 '우리는 몰랐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면서 "선관위가 외부 감시의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감사원의 직무감찰 범위에 선관위가 포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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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만에 3억원 올라" 펄펄 끓는 동탄 아파트…계약해제도 속출
반도체 특수로 달아오르고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계약 해제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 노사의 고액 성과급 지급 결정에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배액배상을 해주고도 매도가를 올리는 게 유리해진 때문이다. 동탄 아파트 시장은 규제지역 지정이 임박했다는 관측으로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막판 갭투자를 하려는 투자수요의 발길은 주말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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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의 나라' 한국전쟁 기억 수집하는 튀르키예 사진관
"사진관을 찾아주는 손님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여기 있는 사진을 볼 때마다 감정이 크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카라쾨이 지구. 성소피아 사원과 보스포루스 해협이 한눈에 들어오는 관광지 한복판 요지에 자리 잡은 작은 사진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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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득점 없지만 공간 만드는 '손흥민 딜레마'…홍명보의 선택은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행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손흥민 딜레마'를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손흥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이 경기 전반 중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패스 성공 횟수에서 510대 360, 크로스 횟수에서 8대 5로 앞섰고, 공 점유율은 51%(멕시코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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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상용직, 청년층 추월…안정적 일자리 '세대 역전'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직 근로자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이 청년층을 앞질렀다. 청년층 인구 보다 상용직 감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며 고용의 질에서도 세대 역전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220만명으로 집계됐다. 청년층(15∼29세) 상용근로자는 212만4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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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투·주담대 쌍끌이에…5대 은행 가계대출 두달새 6조↑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해 작년 말 대비 잔액이 최근 플러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주춤했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2분기 들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4월 말 이후 순증 규모만 6조원에 달했다. 이런 속도라면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도 금세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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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닉스' 계약학과, 서울대 자연대보다 합격선 위…의대 턱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 티켓'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합격 평균 점수가 서울대 자연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 소재 대학 반도체 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평균 점수는 96.2점이었다. 서울대 자연대 합격자의 평균 점수(95.8점)를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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