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 러시아에 준 단거리 탄도미사일, 정확도 크게 향상돼…동아시아 안보 위협 우려”
장기영 2026. 6.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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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명중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일 일본 교도통신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착탄 오차가 2024년에는 1㎞ 이상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1~5m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북한 미사일의 성능 향상이 실전 경험과 러시아의 기술 지원에 따른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확도가 향상된 미사일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유사한 북한의 KN-23 계열로, 군사 전문가들은 “미사일 유도에 사용되는 관성항법장치의 성능 개선이 정확도 향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무기로 평가 받습니다. 이에 따라 북러 군사협력이 더욱 심화될 경우 동아시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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