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중단" 소란에 무단 활보…창원 개표소 무단출입 2명 입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6. 6. 21. 09:39

6·3 지방선거 개표 현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소란을 피우거나 지정된 구역을 벗어나 배회한 이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개표소 출입제한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내부로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개표소 안에서 "개표 중단" 등을 외쳤으며, 선관위 관계자 등에게 가로막혀 곧바로 밖으로 나왔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2시쯤 개표 현장에서 지정된 동선을 벗어난 혐의다. B씨는 개표소 관람증을 패용한 상태였으나, 통제 구역인 지정 관람석을 이탈해 실제 개표가 진행 중이던 현장 안을 2~3분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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