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 그레이트 레이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부인 엡손투어에서 재기를 모색하는 스타플레이어 박성현(33)이 그레이트 레이크스 챔피언십(총상금 25만달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하버 스프링스의 더 하이랜즈 더 헤더 골프코스(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이틀 연달아 이븐파 72타를 친 박성현은 전날보다 22계단 내려간 공동 68위를 기록해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박성현은 이틀 연속 후반에 나온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라운드에서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2타를 잃으며 홀아웃했고, 2라운드에선 후반 2~4번홀 3연속 버디 끝에 5번홀(파5) 더블보기로 좋은 흐름이 끊겼다.
이 때문에 2라운드 4번 홀까지 2언더파 30위권이었던 박성현은 5번홀에서 한번에 2타를 잃은 뒤 파 행진했다.
박성현은 다음주 진행되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려는 복안이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신비가 이틀 연속 3타씩 줄여 공동 4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고, 애니 김도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5위(2언더파)로 3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