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잇 슈즈, 웨지힐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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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아찔해야만 쿨하다는 공식은 이제 옛말. 올여름 패션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을 받은 건 바로 웨지힐이다. 발바닥 전체를 받쳐주는 통굽 구조로 하루 종일 신어도 피로감이 덜하면서, 특유의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전체 룩의 밀도를 단번에 끌어올려 준다. 플립플롭, 뮬, 펌프스까지. 웨지힐이 만나는 슈즈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졌다. 컴포트와 무드, 두가지 공식을 모두 충족해줄 시즌 아이템, 웨지힐에 주목해보자.
① 가볍게 신어도 세련되게, 누스


누스는 플립플랍에 웨지힐을 더해 여름 스타일링의 감도를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신발을 완성했다. 비앙카 웨지 플립플랍은 발등은 시원하게 드러나고, 넓은 스트랩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준다. 이 덕에 굽은 높아져도 이 플립플랍을 시도하는 것이 도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7만9천원.
②클래식에 살짝 높이를 더해, 썸웨어버터


썸웨어버터의 Classic Wedge Heel은 그 이름처럼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눈에 띄는 색상 라인도, 화려한 디테일도, 높은 굽도 없지만 발등을 감싸는 갑피 중앙을 가로지르는 스티치와 스웨이드 70프로의 소재가 멋스럽다. 발꿈치를 살짝 높이는 웨지힐은 전체적인 실루엣에 클래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테일을 더하는 킥. 8만7천원.
③도트와 투명 소재의 과감한 조합, 파르피


파르피의 PP GLAZE SANDALS는 웨지힐을 결합한 신발 중 단연코 가장 트렌디한 감각이 느껴지는 신발이다. 발등과 발 앞쪽에는 투명한 소재의 띠를 사용해 발등을 시원하게 노출시켜주고, 발바닥이 닿는 면과 굽의 옆쪽에 도트 패턴을 더한 과감한 디자인이다. 주문 시 5cm와 7cm 굽 중 선택할 수 있다. 23만8천원.
④편안함과 로맨틱함 사이, 레이지앤


레이지앤은 펌프스에 리본과 3cm의 높지 않은 웨지힐을 더해 사랑스러운 슈즈를 완성했다. 발 뒤꿈치가 살짝 들리는 디테일과 각진 앞코가 발을 귀여운 실루엣으로 만들어준다. 웨지힐을 일상에서 신고 싶지만 높은 굽 특유의 착화감에 망설여졌다면 Alma 리본 스퀘어 웨지 펌프스 힐을 추천한다. 단정한 디자인 덕에 일상에서 가볍게 신기에도 좋다. 10만3천원.
⑤데일리 룩에 경쾌함 한 스푼, 호와스


세 개의 스트랩이 교차되며 발 앞쪽을 감싸는 경쾌한 디테일이 인상적인 호와스의 Tones Strap Wedge Heel. 블랙, 브라운, 화이트, 퍼플의 네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데일리 룩에도, 스타일링에 힘을 주고 싶은 날에도 활용하기 좋다. 주문 시 자신의 발등 높이, 발 볼 너비를 고려해 사이즈를 조정하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 21만9천원.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예은
사진 각 브랜드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서예은 seoyeeun21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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