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이재명 정권엔 장동혁은 우습고 한동훈은 무서워"
제주방송 신동원 2026. 6. 21. 04:05

보수 논객인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입장에서 보면 장동혁 대표는 우습고, 한동훈 의원은 무섭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장동혁을 뒷받침하는 극우는 우습고, 한동훈을 미는 상식적 국민이 무섭다는 뜻"이라며 "일본 기자들이 한 의원에게 주목하는 이유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적 상식으로 야당의 본분은 여당이 두려워해 조심하도록 만드는 것이지, 우습게 보여 멋대로 하도록 만드는 약체화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장동혁을 끼고 간다는 것 자체가 정권과의 싸움을 포기했다는 자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같은 날 보도한 한동훈 의원 인터뷰 기사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됩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해당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복당이 목표"라면서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교체를 보수 진영 재건의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한 의원은 "장 대표가 형식적으로 직을 유지하고 있을 뿐 정치적 권위나 보수 진영을 이끌 정통성은 이미 상실한 상태"라며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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