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상 첫 한일전 성사될까?’ 손흥민 전성기에 일본과 한 번도 제대로 못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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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 역사상 첫 한일전이 성사될까?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상대한다. 일본은 1차전서 우승후보 네덜란드와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이 튀니지, 스웨덴을 이긴다면 조 1위도 가능하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국은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조 2위 경쟁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이 남아공을 이긴다면 조 2위를 확정짓는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간다면 상대는 B조 3위다. 스위스가 1승1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는 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중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32강마저 승리한다면 16강에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대한민국 이강인, 손흥민이 홍명보 감독의 말을 듣고 있다. 2026.06.20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poctan/20260621011307754hhii.jpg)
현재 대진표상 한국과 일본은 16강 이후 만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일본이다. 일본이 F조 1위 혹은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FIFA 랭킹 6위 브라질이나 7위 모로코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과 일본 모두 끝까지 살아남아야 맞대결이 가능하다.
월드컵 본선 역사상 한일전은 단 한 번도 열린 적이 없다. 한국은 1986년부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 역시 꾸준히 본선 무대를 밟아왔지만, 토너먼트 대진이 엇갈리면서 맞대결 기회가 없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면 단순한 라이벌전을 넘어 아시아 축구 역사에 남을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어쩌면 손흥민이 뛰는 한국대표팀에서 마지막 한일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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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역대 한일전에서 42승23무17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3번의 승부에서 한국이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7골을 실점하며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내리 3패를 당하고 있다. 한국의 가장 최근 한일전 승리는 2019년 동아시아컵 1-0 승리다. 당시 손흥민 등 해외파는 뛰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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