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8만 전자일 때 삼전 100주 매수"... 1년만에 수익률 6~700% 대박 ('동치미')
장샛별 2026. 6. 21. 00:14

(MHN 장샛별 기자)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연예계 자산가들과 절약 고수들의 역대급 짠테크 일화와 주식 대박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피 같은 돈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현영, 전원주, 이가돈, 빽가, 김경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모은 이는 연예계 대표 짠순이자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전원주였다. 전원주는 15년 차 장수 프로그램인 ‘동치미’ 역사상 최초로 녹화 시작 전 대기실 불을 직접 다 끄고 오는 기행으로 절약의 여왕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제작진 역시 "편의점 사전 미팅은 처음이었다"며 혀를 내둘렀는데, 이에 전원주는 "편의점 커피 우유는 2+1이라 4천 원을 주고 셋이서 나눠 먹었다"고 자랑스럽게 밝히며 “돈이란 내 생명입니다”라는 묵직한 명언을 남겨 감탄을 자아냈다.


재테크 서적을 두 권이나 출간한 '재테크 퀸' 현영의 고백도 이어졌다. 성인용과 어린이용 투자 서적을 각각 출간했다는 현영의 말에 전원주는 기습적으로 "그럼 저 귀걸이도 다 가짜겠네?"라고 물었고, 현영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기본이죠, 다 가짜예요"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은 해당 서적들의 인세 수입만 무려 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경필 경제 전문가는 세계 최고 부자들인 워렌 버핏, 젠슨 황과 비슷한 '부자 귀' 모양을 가진 연예인으로 노사연과 김용만을 꼽아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는 최근 호조를 띠고 있는 자신의 주식 대박 상황을 고백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빽가는 약 1년 전 매니저의 추천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이 '빽가'라서 100주를 매수했다"며 "당시 주가가 8~9만 원대였는데 이후 완전히 잊고 지내다가 최근 이슈가 돼서 오랜만에 주식 계좌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빽가는 단 1년 만에 약 6~700%의 수익률을 실현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는 여전히 당시 추천해 준 매니저와 함께 일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내 성씨가 백 씨인 게 너무 아쉽다. 천 씨였으면 1000주를 매수했을 텐데"라는 진담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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