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메시만 특혜주나?’ 거친 파울하고도 카드 안 받은 메시, 알제리축구협회 공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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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만 월드컵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
알제리축구협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발생한 리오넬 메시의 파울 장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했다.
영국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알제리축구협회가 FIFA 심판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중 발생한 판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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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는 지난 17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메시에게 세 골을 허용하며 0-3으로 패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보다도 전반전에 나온 메시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메시는 알제리 주장인 아이사 만디의 종아리를 밟는 장면을 연출했다. 알제리 선수들과 팬들은 즉각 퇴장을 요구했지만, 주심인 폴란드 출신 시몬 마르치니아크는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를 계속 소화한 메시는 이후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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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축구협회는 해당 장면이 레드카드 검토 대상이었다고 주장하며 FIFA 심판위원회에 공식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협회는 경기 결과를 바꿀 수는 없지만, 향후 대회에서 유사한 판정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판 판정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를 맡았던 국제축구계 최고 권위의 심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이번 판정 이후 알제리 측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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