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男 81㎏급 우승
권혁준 기자 2026. 6. 20. 21:55
세계랭킹 1위, 2위 연파하며 금메달
이준환(왼쪽에서 2번째)이 20일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남자 81㎏급 금메달을 딴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준환(포항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6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20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AIC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오이노 유헤이(일본)를 경기 시작 2분50초 만에 안뒤축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체급 세계랭킹 15위인 이준환은 결승에서 시작 22초 만에 지도를 빼앗겼다.
하지만 이후 줄기차게 공격을 시도한 끝에 상대를 무너뜨렸다. 왼손으로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척하다 안뒤축후리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면서 한판 판정을 받았다.
이준환은 이날 강호들을 줄줄이 꺾었다.
그는 8강에선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티무르 아르부조프(러시아)를 왼발뒤축후리기 절반승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선 랭킹 7위 마티아스 카세(벨기에)를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전날 남자 66㎏급 동메달을 획득한 김찬녕(하이원)에 이어 대회 2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펜싱 칼 빌려 간'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 평생 남처럼 산 이복동생…어머니 사망하자 "상가·아파트 내 몫 달라"
- "미친 사람처럼 단타, 7억 몽땅 날려"…20만 유튜버 안타까운 손실 고백
- "밤 10시 통금, 병원·은행·편의점도 못 가게 한 남편…신혼 4개월만에 이혼"
- '현빈♥' 손예진, 3세 아들과 꽃 들고 포즈…행복한 미소 [N샷]
- 출장간 건데, '기념품 없냐' 눈치 준 선배들…"이러니 쉬쉬 휴가 가지"
- '환연4' 박현지 "승무원 월급, 인턴이 정직원보다 많아" 유튜브서 공개
- 서동주 "'검침원 김상민입니다' 나와 문자 주고받던 강도, 김규리 집 침입"
- "간호조무사가 70대 노인 얼굴 때리고 이불로 짓눌러"…CCTV 보고도 쉬쉬
- "육아휴직 중 쌀국숫집 차리겠다는 대기업 14년 차 남편" 아내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