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4 대전 뒤집혔다! 페라자 817일 만의 멀티포…한화 6연패 탈출 [대전 리뷰]

손찬익 2026. 6. 20. 20: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3루에서 한화 페라자가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앞세워 10-4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은 KBO 역대 4번째 2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는 817일 만에 1경기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반면 삼성은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한화는 2루수 이도윤-우익수 요나단 페라자-중견수 문현빈-지명타자 강백호-3루수 노시환-1루수 김태연-좌익수 유민-포수 허인서-유격수 황영묵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왕옌청이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박승규-3루수 전병우-2루수 류지혁-포수 김도환-유격수 김상준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장찬희가 선발 중책을 맡았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에서 한화 페라자가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

6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가 선취점을 얻었다. 1회 1사 후 페라자가 삼성 선발 장찬희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05m. 

삼성은 2회 1사 후 박승규의 좌전 안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류지혁이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박승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1 승부는 원점. 

3회 선두 타자 김지찬 타석 때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9분 후 경기가 재개됐다. 김지찬이 한화 선발 왕옌청에게서 볼넷을 골랐다. 최형우는 헛스윙 삼진, 구자욱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디아즈가 135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4회 김상준의 볼넷, 김상준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지찬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주자 모두 진루 성공.  최형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 2,3루에서 삼성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

한화도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4회말 페라자와 강백호의 볼넷에 이어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었다. 김태연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며 주자 만루. 유민의 밀어내기 사구로 1점 차가 됐다. 삼성 벤치는 미야지 유라를 마운드에 올렸다.

허인서가 바뀐 투수 미야지에게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황영묵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계속된 1,2루서 이도윤의 적시타를 날렸다. 6-4. 페라자가 1,3루서 우월 대형 스리런을 터뜨리며 9-4 5점 차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 페라자의 볼넷, 노시환의 우익수 오버 2루타로 1점 더 보탰다. 

한화 선발로 나선 왕옌청은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마운드를 일찍 내려왔다. 두 번째 투수 장유호는 2⅓이닝 1실점(1피안타 2사사구)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페라자는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4타점 4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노시환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도윤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선전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3루에서 한화 페라자가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

삼성 선발 장찬희는 3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두 번째 투수 미야지 유라도 1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삐걱거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