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 샷이글' 김성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6년 만의 우승 정조준

진병두 2026. 6. 20. 18: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샷을 시도하는 김성현.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성현이 마지막 홀 샷이글로 선두를 되찾으며 6년 만의 통산 2승에 바짝 다가섰다. 19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 챌린지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다.

김성현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5타를 줄이며 추격한 배용준(7언더파 20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고비는 후반에 찾아왔다. 11~12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2m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다. 그사이 16~18번 홀 3연속 버디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배용준에게 단독 선두를 내주며 공동 2위까지 밀렸다.

승부처는 마지막 18번 홀(파5)이었다. 두 번째 샷을 러프에 빠뜨린 김성현은 40m 어프로치를 그대로 홀에 꽂는 샷이글로 단숨에 2타를 줄여 단독 1위를 되찾았다. 전날 평정심을 강조했던 그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뚝심을 보였다.

공동 3위 이상희와 쇼겐지 다쓰노리(일본), 천구신(중국·이상 6언더파 207타)도 선두와 2타 차에 머물러 최종일 접전을 예고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 장유빈은 5언더파 208타로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