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NC 어쩌나, 신민혁·김영규 나란히 수술... 투수 2명 한꺼번에 이탈이라니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투수 2명이 한꺼번에 수술대에 오른다.
NC는 20일 "투수 신민혁과 김영규가 각각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민혁은 7월 2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오른쪽 팔꿈치 뼈조각 제거 및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민혁의 팔꿈치 수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8일 일본에서 진행한 정밀 검진 결과 수술 이후 투구 과정에서 새롭게 형성된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뼈조각이 통증과 염증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해당 뼈조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이 함께 필요하다는 소견을 제시했으며, 국내외 의료진으로부터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 이에 선수와 구단은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신민혁은 올 시즌 8경기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수술이 결정됐다.
김영규 역시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내달 1일 일본 아츠기시에서 왼쪽 어깨 뒤쪽에 형성된 뼈 돌출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규는 2024년 8월부터 왼쪽 어깨 통증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이어왔지만 더 버티지 못했다. 지난 8일 일본에서 진행한 정밀 검진 결과, 오랜 기간 반복된 투구 과정에서 누적된 왼쪽 어깨 뒤쪽의 뼈 돌출(골극)이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의료진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동일한 소견을 제시했으며, 선수와 구단은 안정적인 회복과 경기력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김영규는 28경기에 나와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2를 마크했다. 5월 27일 한화전을 끝으로 말소됐다.
NC는 "신민혁과 김영규 재활 기간은 수술 후 경과와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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