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李, 당권경쟁 직격…여야 대표 '거취' 기로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이 아닌 경쟁을 하라"며 민주당에 강한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당내 기류는 여전히 미묘한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 정면충돌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국의 핵심 현안들 자세히 짚어봅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어제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을 진행한 이재명 대통령이 당청 갈등에 대한 질문에, "같은 진영서 경쟁해야지, 전쟁하면 되겠나"라며 이례적으로 강한 톤으로 전당대회 과열 분위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이 대통령의 발언, 과열된 당권 경쟁을 가라앉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2> 이 대통령은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움직임에 대해서도 "엄격한 조건 아래 최소한만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이 정치적 슬로건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없지 않다고도 언급했는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면 폐지'를 공언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전당대회 출마를 앞둔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를 두고 "월드클래스 외교, 국격이 높아졌다"며 연일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과유불급", "아전인수식 띄우기"라며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데요. 정 대표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속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당권을 놓고 경쟁 구도에 있는 두 사람이 나란히 호남을 찾았습니다.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 모두 군산과 익산을 방문했는데요. 서로 불과 1㎞ 거리를 뒀을 만큼 서로를 의식한 물밑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왜 특히 호남에 공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주말 이후 양측의 세 대결, 어떻게 본격화하겠습니까?
<질문 5>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으로 거취 압박을 받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 여파와 선관위 대응 피로 누적으로 입원 중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병문안을 다녀가면서 사퇴 공방은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갔지만, 거취를 둘러싼 앙금은 여전한데 분위기를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6> 야당 내부의 시선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당권파는 "선거 패배를 대표 한 명에게 지우는 것은 부당하며 사퇴 명분이 없다"고 하는 반면, 비당권파는 "현 지도부의 역할은 실질적으로 끝났다"며 전면 쇄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의 퇴원 직후 거취 공방이 어떤 결론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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