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앞둔 '파국' 직전 부부→달콤했던 '180도 반전 과거사' 공개…방송 단 2주 남은 작품 정체 ('결혼의 완성')


(MHN 김해슬 기자)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결혼의 완성'에서 배우 남궁민과 이설의 달콤했던 과거 로맨스가 공개되며 극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달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다.
▲ 이혼 앞둔 위태로운 부부, 갑작스러운 납치 사건에 휘말리다
극 중 남궁민은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이설은 그의 아내 고세윤역을 맡았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앞둔 위태로운 부부가 갑작스러운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사랑과 파국을 오가는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현재의 냉랭한 관계와는 정반대인 두 사람의 풋풋한 대학 시절이 담겼다.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강태주를 고세윤이 조심스럽게 부르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설렘을 전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들은 캠퍼스를 함께 거닐고, 자판기 앞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비 오는 날 하나의 우산을 함께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공개돼 첫사랑 감성을 자극한다.
공개된 장면은 뜨겁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시간이 흘러 왜 이혼 직전까지 내몰리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촬영 현장에서 남궁민은 현재의 냉철한 강태주와 달리 사랑에 빠진 청춘의 순수함과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완성했다. 이설 역시 밝고 사랑스러운 고세윤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적극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특히 두 배우는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 만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며 극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 남궁민vs김대명 정면 충돌…스페셜 포스터 공개
남궁민과 김대명은 납치 사건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운명적 대립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극 중 김대명은 강태주 아내 고세윤을 납치한 비밀스러운 인물 노만희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정면 충돌하는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 구도가 담겼다.
포스터 상단에는 납치된 아내를 반드시 구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강태주 모습이 담겼다. 결연한 눈빛과 굳은 표정에서는 아내를 향한 절박함과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집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반면 노만희는 차가운 미소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은 그의 잔혹한 본성을 짐작하게 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니 아내가 그렇게 된 건…다 너 때문이야"라는 붉은 문구가 강렬하게 배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태주를 향한 노만희의 적개심이 드러나면서, 아내 납치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남궁민, "아내 없애 달라"…충격 의뢰
'결혼의 완성' 측은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공개된 1차 티저는 수술실에서 긴박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와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라며 절규하는 고세윤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강태주는 "헤어지자, 우리"라며 이혼을 통보하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곧이어 경찰은 강태주를 향해 "어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사모님 살인 청탁한 것이냐"라고 추궁하고, 당황한 강태주 모습과 함께 누군가 흰색 차량을 호수에 밀어 넣는 장면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후 연회장에서 마주 선 부부의 대립도 공개된다. 고세윤은 "난 이혼 안 해.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이라고 냉정하게 말하고, 강태주는 "진짜 세윤이가 뭘 원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라며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낸다.
강태주를 향한 경찰 압박도 거세진다. "고세윤 씨 어디 있는지 말해. 당신 알잖아!"라는 추궁에 그는 "모른다고 정말!"이라며 분노를 폭발시키고, 이후 차량을 몰고 달아나는 강태주와 이를 뒤쫓는 경찰의 추격전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가득 쌓인 5만 원권 현금 다발과 무언가를 불태우는 장면까지 연이어 등장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증폭시킨다.
티저의 마지막은 더욱 충격적이다. 술에 취한 강태주가 대리 운전 기사에게 "제 아내를 좀 없애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혼을 앞둔 남편의 한마디가 거대한 사건의 시작이 된 가운데, 아내의 납치와 살인 청탁 의혹의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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