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드필더 코네, 다리 골절 수술…결국 월드컵 잔여 경기 출전 불가
강태구 기자 2026. 6. 20. 11:05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왼쪽 다리 골절 수술로 결국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영국 매체 'BBC'는 20일(한국시각) "카타르와 조별리그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나간 코네는 왼쪽 다리 골절로 인한 수술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이번 월드컵 잔여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네는 지난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8분 아심 마디보의 태클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마디보는 뒤에서 태클을 걸었고, 코네는 이를 피하지 못한 채 왼쪽 다리를 다쳤다. 마디보는 끝내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고, 마디보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마디보는 정밀검사 결과 종아리뼈와 정강이뺘가 모두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의 제시 마쉬 감독은 "부상이 벤치 바로 앞에서 발생했는데,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타르를 6-0으로 꺾은 캐나다는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조 1위에 올라 있다. 오는 25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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