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르노코리아ㆍ금호타이어ㆍ현대로템ㆍ벤츠ㆍ폭스바겐ㆍBYDㆍ지커ㆍ타타대우ㆍ마스오토

강주현 2026. 6. 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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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6월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전국 전시장 프로모션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이달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맞춰 구매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르노코리아는 6월 한시 적용된 개소세 3.5%가 7월부터 5%로 환원되는 점을 감안해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ㆍ구매 혜택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승 고객 대상으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30만원 유류비 상품권, 계약금 지원 등을 추첨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플래그십 ‘필랑트’에 잔가·정비·보증 부담을 5년간 없앤 ‘5년 걱정-제로 바이백’을 신설했고,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이상 ‘개소세 더블 혜택’을 적용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유류비 지원 200만원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 2026’ 성공 마무리…유럽 공략 박차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유럽 최대 타이어 전시회에서 시장 공략 의지를 다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더 타이어 쾰른 2026(TT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to build the future)’을 주제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HS52, 겨울용 윈터크래프트 WP52+ 등을 선보였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부스를 찾아 유럽 거래선ㆍ딜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브랜드 ‘마샬(Marshal)’도 함께 전시해 유럽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유럽 신공장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모로코서 7482억 철도 유지보수 수주…해외 최대 규모

사진: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 유지보수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수주로는 최대 규모다. 계약식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체결한 2조2027억원 규모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의 후속 계약이다.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이 설립한 합작법인(JV)을 통해 20년간 440량 전체 차량의 예비부품 공급, 헬프데스크 운영, 중정비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2030년 월드컵을 앞둔 모로코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가 운행 거점이다.

◆벤츠코리아, 신차 90일내 가입 보증연장 ‘얼리’ 출시…최대 23% 저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차 고객 전용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 얼리(Warranty Plus Advance Early)’를 19일 출시했다.

신차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 스탠다드’와 동일한 보증 혜택을 최대 약 23%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 E-클래스 기준으로는 약 20%(46만원) 저렴하다. 가입자는 신차 기본 보증과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종료 이후 추가 2년 또는 6만㎞(선도래 기준)까지 파워트레인ㆍ차체ㆍ일반 부품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ㆍ견인 서비스를 받는다.

벤츠코리아는 출시 기념으로 7월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다크블루 펠트 쇼퍼백을 증정한다.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 “2030년 자동차 영업이익률 8~10% 목표”

사진:폭스바겐그룹 제공

폭스바겐그룹이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복잡성 감소 △기술 집중 강화 △과잉 생산역량 축소 △지역적 책임 강화 △투자 포트폴리오 효율화 △운영 탁월성 제고 △성과 보상 △그룹 경영구조 단순화 등 8대 행동영역을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2030년 재무목표는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8~10%, 영업이익 대비 순현금흐름 비중 60% 이상이다. 그룹은 2025년 약 10억 유로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고, 2030년까지 연간 60억 유로 이상의 순비용 절감과 5만명 규모 인력조정도 진행 중이다. 같은 해 전 세계 순수전기차(BEV) 인도량은 32% 늘었고 유럽 BEV 점유율 27%로 1위를 차지했다.

◆BYD코리아, 청주에 충북권 첫 서비스센터 열었다

사진:BYD코리아 제공

BYD코리아가 충북에 첫 승용차 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

BYD코리아는 충북 청주에 ‘BYD Auto 청주 서비스센터’를 19일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권 첫 BYD 승용 서비스 네트워크다. 차량 판매(Sales)ㆍ정비(Service)ㆍ부품(Spare Parts) 기능을 한 곳에 묶은 3S 통합 거점으로, 광역 서비스 허브 역할을 맡는다.

일반 정비와 휠 얼라인먼트 전용 베이를 포함해 워크베이 5개를 갖춰 하루 최대 25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4층에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들어섰다. 운영은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맡는다.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총 26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커, 광주 팝업스토어 연다…전기 SUV ‘7X’ 호남 데뷔

사진: 지커 코리아 제공

중국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호남권에 정식 진출한다.

지커 국내 공식 딜러사 지케이모빌리티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광주에서 프리미엄 전기 SUV ‘지커 7X’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7월 문을 여는 ‘지커 광주 하우스’에 앞서 사전 예약 상담을 받기 위한 자리다.

7X는 800V 초고전압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최대 483㎞(맥스 트림)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13분(프로 트림)이면 충전된다. 트림은 프로ㆍ맥스ㆍ울트라 3종이다. 지케이모빌리티는 현재 강남센터에 이어 7월 광주 하우스, 3분기 강동·동대문 스페이스를 차례로 연다.

◆타타대우, 맥쎈ㆍ구쎈 변속기 보증 5년ㆍ50만㎞로 확대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제공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상용차 사후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8일 경기 안성정비사업소에서 준중형트럭 더쎈(DEXEN)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고장 진단과 주요 부품 점검, DPF 강제재생 등이 무상 제공됐고, 참여 고객에게는 항균필터ㆍ와이퍼 블레이드와 10만원 상당 정비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품질보증 정책도 손봤다. 이달부터 ED70 엔진과 ZF 자동변속기(ZF8AP)가 적용된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 신규 출고 차량은 변속기 보증기간이 기존 3년(주행거리 무제한)에서 5년 또는 50만㎞까지 확대된다. 안성정비사업소에는 더쎈 전용 작업장 5개 스톨이 운영되고 있다.

◆마스오토ㆍLX판토스, 美 대륙횡단 자율주행 노선 7000km로 두 배 확장

사진:마스오토 제공

국내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과 물류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운송 거리를 두 배로 늘렸다.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LX판토스는 미국 대륙횡단 자율주행 화물운송 노선을 왕복 운영 체계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편도 약 3500㎞에서 왕복 7000㎞ 이상으로 늘었다. 서부에서 동부로는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을, 동부에서 서부로는 국내 제조기업의 건축자재를 싣는 방식이다.

핵심은 복귀 화물(Backhaul) 확보를 통한 공차운송률 개선이다. 미국 업계 평균 약 16.7%인 공차운송률을 5%대까지 끌어내렸다. 마스오토는 카메라 기반 ‘마스파일럿(MarsPilot)’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누적 2000만㎞ 이상 주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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