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채권 개인 투자자 "원금 100% 보장해야"
윤태인 2026. 6. 20. 01:25
JTBC의 채무 불이행 선언으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 사태와 관련해 개인 채권 투자자들이 원금 보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JTBC 개인 채권 투자자들은 어제(19일) JT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채권자의 원금을 100% 보장할 것을 앞으로 모든 합의의 최우선 전제로 삼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법원의 회생 절차나 구조조정 협상 진행 과정이 '빚 탕감'이나 '꼬리 자르기'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영진들을 향해 사죄할 의지가 있다면, 총수 일가와 경영진이 먼저 개인 재산을 내는 등의 고통 분담 방안을 회생 계획안과 구조조정안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수년 동안 유동성 위기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계약 등을 강행한 것은 경영진의 판단 착오라며, 경영의 책임을 개인 채권자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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