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왜 내탓하나" "딸 출마설 황당무계" 반격 나선 조국

이성대 기자 2026. 6. 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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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해석을 하면 하나의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전투가 시작된다 이런 뜻이죠.

조국 전 대표가 낙선인사를 다 마치자마자 폭풍 SNS를 하면서 여권과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평택을 선거는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된다라는 박지원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박지원 의원 이야기 한번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원/민주당 의원 (유튜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 어제) : 그래서 제가 '조국 대표가 사퇴해라. 그래야 조국 당신한테도 미래가 있고 조국혁신당에 미래가 있다' 마치 선거 연대가 거부됐다고 하는 것은 자기는 하자고 했다고? 파기한 사람이 조국이에요.]

[앵커]

평택을 선거가 끝난 지가 한참 됐습니다. 보름 넘었잖아요. 여전히 패배의 원인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것입니까?

[기자]

그런 모습인 것이죠.

이어서 보시면 조국 전 대표는 아니, 민주당은 평택에 후보를 내고 문제가 없고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면 연대를 깨는 것이냐라고 반박했고요.

심지어 민주당의 평택 전략이 다른 지역 선거에 어떻게 나쁜 영향을 줬는지 엄밀히 따져보라고 얘기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평택에서 진 것이 민주당의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줬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셈이죠.

그러자 이제 박지원 의원은 선거 2년이나 남았다면서 다음 총선 2년이나 남았으니까 성급하면 안 된다라며 이렇게 재반박을 했습니다.

[앵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냉랭한 관계가 계속될 것 같습니까?

[기자]

당분간 상당히 냉각기를 가질 거라는 분석이 일반적이고요.

조국 전 대표는 또 여권 유튜브와도 문제제기를 하며 날을 세웠는데 한 친명계 유튜브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출마설 관련된 방송을 했는데 그러자 조국 전 대표가 곧바로 자신의 딸 출마 사실에 대해서 검토한 바가 전혀 없다며 황당무계한 허위사실이다 이렇게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자 이 방송 측에서는 아니, 과거 정치권에서 나왔던 그 출마설에 대해서 언급한 것뿐인데 왜 이게 황당한 허위 사실이냐며 맞대응을 하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지난 총선 전입니다.

박지원 의원 또 나왔는데 딸 조민 씨가 총선에 나올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쪽에서는 당시 출마설이 있었다는 얘기고 또 반대쪽에서는 출마 검토한 적이 없다. 사실 관계로 이걸 따져보겠다는 주장에 서로가 이것이 부딪히네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부딪히기는 하는데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로 각자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논쟁의 수준에 있는 것이죠.

[앵커]

그리고 검토했다 아니면 검토한 적이 없다는 것은 조국 대표가 가장 잘 알겠죠.

[기자]

그렇죠.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죠. 이성대 기자 수고했습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이은진 김대용 작가 김나현 영상디자인 이정회 영상자막 성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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