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이 대통령 ‘선관위 원포인트 개헌’ 언급에 “시급한 건 특검”

현예슬 2026. 6.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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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개헌보다 특검”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SNS를 통해 “사태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고자 한다면 야당이 추천하는 선관위 특검부터 수용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현행 헌법에 따라서도 특검 수사를 통해 선관위 문제점을 파헤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은 법률이나 시행령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어떤 문제가 있을 때마다 관련 헌법 조항을 고치는 ‘원포인트 개헌’, ‘부분적 개헌’ 등 졸속 누더기 개헌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국민 기본권과 권력 구조 개편 등 헌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개헌 원칙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조속히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여 선관위 관련 조항을 포함한 종합적 헌법개정 논의에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 개혁에 대해선 “국정조사특위에서 진상규명뿐 아니라 선관위 개혁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라며, “특위 의견과 특검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개정안을 마련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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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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