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직 인수위, 공공의료 강화 '의료소위원회' 긴급 구성

이재현 2026. 6.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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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당선인이 강조해온 의료 분야 공약의 이행력 조기 확보
강원도지사직 인수위 업무보고 [인수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문화체육복지관광분과 산하에 '의료소위원회'를 긴급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은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해온 의료 분야 공약의 이행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도내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지역·필수·공공의료 현안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려는 조치다.

우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 해결을 위해 '강원 통합연계형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인수위는 그간 지방의료원이 의료 인력 수급난과 재정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고려해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대안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의료소위원회는 여준성 인수위 부위원장, 유만희 문화체육복지관광분과위원장, 의과대학 교수, 종합병원·지방의료원 관계자, 공공의료 전문가, 보건의료 기관·단체 관계자, 보건의료노조 등 총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소위원회는 인수위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하며, 수시 회의를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김헌영 인수위원장은 "도민 누구나 지역에서 안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민선 9기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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