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자기 장대비→일단 그쳤다…'6연패 탈출 도전' 한화vs'6연승 정조준' 삼성 라인업 공개

[스포티비뉴스=대전, 최원영 기자] 날씨가 변수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대전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 꼈다. 한두 방울 내리는 듯했던 비는 금세 굵어졌다. 장대비가 쏟아지며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을 적셨다. 이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야구장이 위치한 대전 중구 부사동에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온다고 돼 있다. 잠시 그쳤다가 오후 10시쯤부터 다시 우천이 예고된 상태다. 두 팀의 경기가 정상적으로 시작될지,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홈팀 한화 선수들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한화는 현재 6연패에 빠져 있다. 팀 순위는 6위지만 7위 NC 다이노스와 단 0.5게임 차다. 한 계단 위인 5위 두산 베어스와는 1.5게임 차를 기록 중이다. 하루빨리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유민(좌익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박준영(68번)이다.
박준영은 충암고-청운대를 거쳐 올해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선수다. 지난 5월 10일 LG 트윈스전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5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곧바로 선발승을 챙겼다.

이후 박준영은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시즌 성적은 7경기 24이닝 2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3이다. 삼성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정팀 삼성은 현재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완성하기도 했다. 현재 3위이며 2위 KT 위즈와 1게임 차, 1위 LG와 2게임 차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아리엘 후라도를 내보낸다. 후라도는 올해 13경기 82이닝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96을 빚었다. 한화전엔 2경기에 나서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2.77로 선전했다.
선발 라인업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김도환(포수)-김상준(유격수)으로 구성했다. 또한 투수 이재희를 말소하고 투수 백정현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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