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지는 잠실→긴급 훈련 중단... '송찬의 톱타자-홍창기 제외' LG 선발 라인업 공개 [MD잠실]

잠실 = 심혜진 기자 2026. 6.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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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는 잠실구장./잠실=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그런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오후 3시 50분을 기점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바람도 거세다. 홈팀 LG가 타격 및 수비 훈련을 하다가 모두 철수했다. 원정팀 두산은 외야에서 훈련을 하다가 급히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마운드에는 재빠르게 방수포가 설치됐다. 홈 플레이트에도 방수포가 깔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에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에는 오후 6시부터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9시경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내일(20일) 줄곧 비가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정빈(1루수)-문성주(좌익수)-이주헌(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톱타자 송찬의가 눈에 띈다. 2025년 4월 23일 잠실 NC전에서 리드오프로 한 번 나선 적이 있다. 홍창기와 박동원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엔트리 변동이 있다. 이날 선발 투수 이정용이 등록됐고, 이상영이 말소됐다.

이정용은 시즌 6번째 선발 등판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2패를 당했다.

올 시즌 15경기 등판해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42를 기록 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나와 실점하지 않았다.

2026년 6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LG 송찬의가 2회말 1사 1.2루서 파울 홈런을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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