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라공원에 '윤흥길 작가 문학의 집' 개관

백도인 2026. 6.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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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영등동의 도시공원인 소라공원에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을 만들고 19일 개관식을 했다.

문학의 집은 윤흥길 작가가 소라산을 통해 한국전쟁 전후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소설 '소라단 가는 길'을 배경으로 해 조성됐다.

지상 1층에 전체 건물 면적 290㎡ 규모며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실에는 윤 작가의 친필 원고와 집필 도구 70여점이 있다.

세미나실은 시민의 모임과 교육 공간으로 빌려준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정헌율 시장은 "소설 속 소라산의 솔숲이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방으로 되살아났다"며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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