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지부 '한의난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참여 문턱 낮춰 호평

제주방송 신동원 2026. 6.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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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한정→임신준비·건광관리" 지원 영역 확대


제주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9일) 부산 수영구 소재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2026년도 한의난임·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각 사업 부문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가 기존의 제한적인 난임 치료 지원 틀에서 벗어나, 지원 범위를 초기 임신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임신 과정 전반으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지원 신청을 어렵게 해 온 양방 난임 진단서 제출 등 까다로운 사전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민간 주도의 '성공 축하 바우처'를 도입한 경기도 부천시와 '여성 나이제한'을 완화한 서울 강서구 등 4개 지자체도 한의난임사업 우수지역으로 이름으로 올렸습니다.

한편,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한의난임 분야 외에도 한의약 건강돌봄 부문 우수 지자체 5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수년간 임신을 시도하다가 이 사업을 통해 실제 임신에 성공한 사례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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